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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이란 무엇인가?(증강현실 사례 및 증강현실의 미래)

by 드렁큰k 2020. 5. 30.

 증강현실(AR)이란 무엇인가?(증강현실 사례 및 증강현실의 미래) 

 

 

증강현실이란 무엇인가?(증강현실 사례 및 증강현실의 미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은 우리가 보는 세상에 소리, 이미지, 텍스트 등 정보를 이미지화 하기 위한 기술을 사용한 결과물입니다. 이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는 다소 다릅니다. 가상현실은 컴퓨터로 만들어진 환경 속에서 상호작용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환경을 의미하지만, 증강현실(AR)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는 현실에 정보를 추가합니다.

 

오늘날 세계의 증강현실 사례

증강현실은 종종 일종의 미래 기술로 제시되지만 그 형태는 수년 동안 존재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1990년대까지 전투기의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는 비행기의 자세, 방향 및 속도에 대한 정보를 보여 주었고, 불과 몇 년 후에는 시야에서 어떤 물체가 목표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실험실과 회사에서 증강현실을 제공하는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2009년에 MIT 미디어 랩(MIT Media Lab)의 유체 인터페이스 그룹(Fluid Interfaces Group)은 카메라, 소형 프로젝터, 스마트 폰 및 거울의 사용을 결합한 장치인 '식스센스(SixthSenth)'를 발표했습니다. 이 장치는 목에서 끈으로 사용자의 가슴에 매달려 있으며, 사용자의 손가락에 있는 네 개의 센서 장치를 사용하여 식스센스(SixthSense)가 투사하는 이미지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2013년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를 출시하면서 증강현실을 보다 웨어러블 인터페이스로 전환하였습니다.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는 소형 프로젝터를 통해 사용자의 렌즈 화면에 정보가 표시되며 음성 명령에 반응하여 이미지, 비디오 및 사운드를 화면에 겹치게 합니다. 그러나 구글은 사생활 침해 등을 이유로 2015년 12월 말 구글 글래스(Google Glass)의 상용화를 철수시켰습니다.

이와 같이 휴대폰과 태블릿은 증강현실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에 침투 할 수 있게 합니다. 예를 들어, 비토 테크놀로지(Vito Technology)의 스타 워크(Star Walk) 앱을 사용하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하늘에 대고 이미지에 겹쳐진 별과 행성의 이름을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라야(Layar)라는 또 다른 앱은 스마트 폰의 GPS와 카메라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주변 정보를 수집한 이후 근처 식당, 상점 및 관심 장소에 대한 정보를 표시합니다.

태블릿 및 휴대폰용 일부 앱은 다른 개체와도 작동합니다. 디즈니 리서치(Disney Research)는 기존의 책에서 문자로 색칠하고 장치에서 앱을 실행하는 증강현실 색칠 공부를 개발했습니다. 앱은 카메라를 사용하여 색칠중인 캐릭터를 감지하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화면에서 3D 캐릭터를 다시 만듭니다.

증강현실이 일상 생활에 침투한 가장 인기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모바일 게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2016년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 고(Pokemon Go)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며 이용자의 수가 1억 명을 넘었으며, 2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발생시켰다고 합니다. 이 게임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지역에서 포켓몬의 캐릭터가 뛰어다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목표는 이 포켓 몬스터들을 포획한 다음, 증강현실 체육관에서 다른 사람들과 전투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2018년, '해리포터 : 오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tter : Hogwarts Mystery)'는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센세이션이 되었습니다. 이 게임을 통해 사용자는 주문을 시전하고 물약을 사용하며 호그와트 교사로부터 배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서 주변의 호그와트 세계를 볼 수 있으며 천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였습니다.

 

증강현실의 미래

그렇다고 스마트폰과 태블릿만이 증강현실의 유일한 사용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에도 콘택트렌즈 및 기타 웨어러블 장치에 증강현실 기능을 포함시키는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의 궁극적인 목표는 편리하고 자연스러운 몰입감을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증강현실의 사용처는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안경은 시각 장애인을 위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안경조차도 새로운 형태의 증강현실의 모습을 취할 수 있습니다.

다른 신기술과 마찬가지로 증강현실에는 많은 정치적, 윤리적 문제가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는 특히 많은 개인정보보호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대화가 비밀리에 녹음되거나 사진이 찍힐 수도 있으며, 얼굴을 인식하는 소프트웨어로 식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Glass-X 및 Google Lens와 같은 증강현실 안경 및 렌즈 등은 현재 생산 및 판매절차를 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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